2007. 3. 11. 13:57
Microsoft Visual C++ 6.0 Installation Guide

Supported by Xeno



# Concept

  가이드는 Xeno자신을 위하여 기술한 가이드이다. Microsoft사의 가장 강력한 개발툴인 비주얼씨 6.0을
  자신의 시스템에 설치하고, 기본적인 설정에 관하여 설명한다. 개발환경의 설정은 개발자마다 각기 다른
  방식을 취하며, 본 가이드가 표준을 의미하지는 않으므로, 단지 참고하기 바란다.
  가이드는 설치와 설정을 다루며, 설정시에 설정하는 옵션에 대하여 설명한다.


# About MSVC

  Microsoft는 MS-DOS를 개발할 당시 어셈블리를 이용해서 개발을 했었다. 그러다 점차 거대기업으로
  변하면서, MSC라는 C컴파일러를 개발했었다. 그당시 개발툴은 Borland사에 의해서 점유당하고 있었다.
  MSC는 Quick C 와 Big C라는 개발환경으로 나뉘어 있었다. MS사가 Windows를 개발하면서 새로운
  지평을 열게된다. MSC 7.0버전에서 C++을 정식으로 지원하며, MFC의 초석을 다져준다.
  MSC 8.0은 MFC 1.0을 포함하며, 이름을 그당시 이미 히트를 기록한 비주얼베이직의 동반자 역활을
  하기 위해서 Visual C++ 이라는 이름을 달게 된다. 그후 VC 2.0 -> VC 4.0 -> VC 5.0 -> VC 6.0 ->
  VC 7.0 -> VC 8.0 까지 출시를 했다. 하지만 VC4.0부터 개별제품으로 판매하기보다는 Visual Studio라는
  개발통합환경으로 판매를 했었다. 물론 개별환경도 지원된다... 참고로 VC 3.0은 없다. V2.0 -> V4.0으로
  곧바로 점프(??)를 했다. MS에서는 간혹 이런 행위를 한다.

  비주얼씨는 윈도우의 주요 개발툴이 되었다. 파워빌더와 델파이로도 빠르게 개발할 수 있었지만,
  윈도우의 주요개발환경이 C기반이였으므로, MS사의 비주얼씨는 가장 강력한 개발환경으로 자리잡는다.
  윈도우자체도 C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업무용프로그램 / 시스템프로그램 / 미디어프로그래밍 /
  네트워킹 프로그래밍 등 전분야로 VC로 개발하지 못하는 것은 없었으며, 개발환경의 표면인 IDE는
  타사의 추적을 불허하는 만큼의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며, IDE의 표준적인 역활을 선도하게 된다.
 
  2007년 현재까지 VC 6.0 With SP6 은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현재상태의 개발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지고 있다. 로컬상의 프로그래밍을 담당하는 Win32기반과 분산환경을 지원하는 DotNet Framework와
  Web프로그래밍이 그것이다. VC 6.0은 Win32기반의 개발환경중 최고를 자랑한다. 물론 웹과 닷넷또한
  지원하지만, 주력으로 지원하는 것은 Win32기반이며, 운영체제에서 제공해주는 기본함수인 API를
  C++의 클래스로 완벽히 제작성한 라이브러리인 MFC는 가히 압권이다. MS를 저주(?)하는 유저들도
  MFC의 내용을 살펴보면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개발에는 개발시간도 중요한 시간을 차지하지만,
  가장 빠른 개발환경인 델파이역시 VC와 쌍벽을 이룬다. 하지만 좀더 세심하고 섬세한 프로그래밍에는
  아직도 VC로 개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본 가이드에서는 시스템에 VC를 설치하고 기본적인 개발환경을
  설정하는 것에 대해서 다룬다. 실제 개발에 대해서는 추후로 미루고 개발의 기본이 되는 개발환경을
  먼저 구축한 후에 하나씩 습득해야 할 것이다. 프로그래밍은 크게 화면인터페이스 / 데이터베이스 /
  네트워킹 / 멀티미디어 로 나뉘어 지며, 각각에 대한 기술을 축적해나가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본 가이드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단지 개발환경에 대해서만 다루게 될 것이다.



# Installation

  먼저 VC에 대한 설치 매체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VC는 크게 Standard / Professional / Enterprise
  버전이 존재한다. 각 에디션은 기능상의 제한에 따라서 나뉘어 지며, 본 가이드에서는 Enterprise버전으로
  진행한다. 또한 VC는 VC만 포함된 개별제품과 Visual Studio라는 통합환경으로 나뉘어 진다.
  차이점은 없다. 통합환경에서는 C++ / J++ / VB / ASP등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다.
 
  현재 설치매체를 구하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본 가이드에서는 Visual Studio 설치 매체중 1번째
  매체만 있으면, 구현되며, MSDN이라는 거대한 도움말은 설치 하지 않는다. 온라인으로 볼 수 도있고,
  주로 기초적인 단계에서는 도움말을 보는 것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기본을 익힌 후 세부기술을 다룰때,
  하나씩 참고하게 되며, 반드시 익혀야할 것 중 하나이다.

  먼저 Visual Studio 98설치매체중 첫번째 시디를 삽입하거나 가상시디프로그램으로 마운트한 후
  Setup.exe를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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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계약동의문서(EULA)에 동의하겠느냐는 질문이며, 당연히 동의해야 원활히 설치가 진행된다.
  "I accept the agreement"라디오버튼을 클릭한 후 "Next"를 눌러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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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가이드에서 사용한 제품은 시디키가 내장되어있는 제품이며, 보통 111-111111등을 입력해도
  설치가 진행된다. 원하는 항목을 입력한 후 "Next"버튼을 선택해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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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주얼스튜디오는 MS사의 서버제품들과 연계해서 작동할 수 있다. 본 가이드에서는 VC로만 사용
  하기 때문에 "Install Visual C++ 6.0 Enterprise Edition"을 선택한 후 "Next"를 선택해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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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의 설치경로를 지정한다. 실무에서는 경로를 짧게 입력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기본경로를 유지하기
  바란다. 3rd제품들이 기본경로라고 가정하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기본경로를 유지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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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 초기화면이다. 계속 진행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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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에서 입력한 제품정보의 실제 Product ID를 보여준다. "OK'를 눌러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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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제품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표준설치와 사용자 설치가 존재한다. "Typical"은 표준적인 설정으로
 설치하는 옵션이며, "Custom"은 사용자가 설치옵션을 직접 수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이드에서는
 "Custom"을 선택해서 각각 제품구성을 한 후 설치를 진행 할 것이다.  "Custom"버튼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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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을 선택했으므로, 세부항목이 표시된다. 가이드에서는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모든항목을
 선택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Options"항목에서 항목을 선택한 후 "Change Options"를 선택해서
 세부항목을 모두 선택해 준다. 참고로 모두선택되지 않는 항목은 회색으로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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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의 화면은 모두 선택하는 예를 보인것이다. 이렇듯 모든 기능을 활성 화 시킨 후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개별옵션을 자신에게 맞게 설정하기 바란다. 초보자의 경우는 실행이 안되는것보다는 일단 무엇무엇이
있는지 부터 알아야 하기 때문에 모든항목을 선택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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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후 도스창에서 컴파일을 할 경우를 대비해서, 도스의 "Set"명령에 경로를 등록하겠냐는 질문이다.
도스환경의 개발을 하는 것이라면, Visual C++을 사용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림과 같이 설정하지
말고 진행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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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적인 설치가 진행 되는 모습이다. 선택한 폴더에 선택한 옵션들의 파일을 복사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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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의 경우는 윈도우시스템과 아주 밀접하다. 각개발 툴에는 개발시의 디버그용 심벌파일(.DBG)이 존재
한다. 심벌파일은 리버스엔지니어링시에 변수명으로 표시해주는 기능이다. 원래는 주소로만 표시되어서
소스를 알아보기 힘들게 된다. 커널 개발자와 윈도우 시스템개발자가 아니라면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MS에서는 심벌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이부분은 추후에 WinDGB강좌에서 설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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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었다는 메세지가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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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가이드에서 사용한 제품은 Visual Studio 98버전이다. 그래서 서버 관련 제품을 설치하겠냐는 등의
질문을 할 것이다.  가장 먼저, 방대한 도움말 시스템인 MSDN을 설치하겠냐는 질문을 한다.
가이드에서는 MSDN을 설치하지 않는다. 참고로 VS98시디의 3,4,5번째 시디가 MSDN시디이다.
"Install MSDN"부분의 체크를 제거한 후 진행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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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N을 설치하지 않으면, 온라인 도움말을 사용할 수 없다는 말이다. 당연한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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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Studio의 여러제품에 대한 질문을 한다. 프로그램의 설치파일을 생성해주는 InstallShield를
설치하겠냐는 질문인데, 실무에서는 기본 프로그램보다 단일 제품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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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kOffice라는 것은 MS사의 SQL / Exchange서버등의 각종 서버를 의미한다. VS는 이런 서버들과
  100%호환성을 유지한다. 가이드에서는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는다.
  Visual Source Safe Server라는 것은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할 때 사용하는 소스버전관리 시스템이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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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가 완료되었고, 자신의 시스템을 MS사에 등록하라는 얘기이다. 정품사용자라면 등록해라!!
  하지만, 기본적으로 등록해도 혜택은 없다. "Register Now"부분의 체크를 해제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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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all Service Pack 6.0

  이제 VC는 설치가 완료되었다. 제품 발표 후에 발생한 사소한 문제점과 보안관련 문제를 해결한 파일로
  교체하는 업데이트를 설치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MS의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 세부경로는 설명하지 않는다. 다운로드 받기 쉽기 때문이다. 사용한 버전은 SP6버전이다.
  MS에서는 서비스팩6 이상을 지원하지 않는다. 다운로드 받은 후 VS6SP6.EXE 파일을 실행한다.
  

  실행파일 압축을 해제하는 화면이다. 원하는 폴더를 지정해서 서비스팩의 압축을 해제할 폴더를
  지정해 준다. 없으면 만들어야 한다. 사용후 삭제해도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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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드에서는 c:\Temp\SP6이라는 폴더를 지정했으나, 폴더가 없으므로, 생성하겠냐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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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emp\SP6 폴더에 서비스팩의 파일을 압축해제 하는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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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축을 해제한 폴더에서 setupsp6.exe 파일을 실행해서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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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권계약(EULA)를 묻는다. MS제품은 늘 이런식이다. "I Agree"를 선택해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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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로 설정할 것은 없다. 곧바로 설치된 경로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파일을 교체하고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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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가 완료되었고, 몇몇파일은 시스템을 재기동해야하므로, 윈도우를 재부팅하겠냐는 질문이다.
될수 있다면 재부팅 해주기 바란다. 재부팅하지 않아도 실행에는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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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Script

  지금까지 Visual C++ 6.0 Enterprise버전을 자신의 시스템에 설치하는 것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어지는 가이드에서 지금 설치한 VC버전의 개발환경을 설정하는 것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Xeno자신을 위한 설정임을 잊지 말기 바라며, 각 옵션에 대한 설명을 익혀 자신에게 맞도록 적용하는
  지혜를 기르기 바란다.
Posted by openser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