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15. 20:53

DevX 는 어셈블리 언어를 사용해서 Windows API기반의 윈도우즈 프로그래밍에 대한
강좌입니다. C언어나 델파이 비주얼C++같은 고급언어는 실제 동작을 많이 숨기고 있습니다.
어셈블리에서는 숨기는것이 없습니다. 모든것은 개발자 마음대로 입니다.

본 강좌는 원래 Iczelion이라는 어셈블리 개발자가 강좌한 것을 한국어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어셈블리언어라는 것은 원래 간단한 언어가 아닙니다.
"어렵다" "내가 이걸??"  이런 생각은 누구나 하는 것입니다. 당연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에도 불구하고, 단지 DevX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도 계속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어셈블리부터 델파이 비주얼C++ 과 C#언어까지 거의 모든 언어를 다뤄보고
윈도우 프로그래밍에 대하여 여러가지 실험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강좌가 완결이 될것입니다.

서울에 가는데는 여러가지 길이 있지만, 어셈블리는 서울에 가는방법 자체보다는 서울이라는
것에 촛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본인을 믿어주시고 천천히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성급하게 판단하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본 DevX의 강좌는 한장이 상당히 짧습니다.
하지만, 그 짧은 한장으로 설명을 하라고 하면 한장당 하루가 꼬박걸릴 정도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축약적이란 소리입니다. 너무 겁먹으시지는 마시고요... 본 DevX강좌만 살펴보시면 다른
언어는 아주 쉽게 다가올 것입니다. (가장어렵다는게 어셈블리언어니까요.........)

DevX강좌는 매 장마다 독립적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Title
  간단한 설명
  소스파일의 링크 / 실행파일의 스크린샷
Theory:

Content:

Analysis:

위와 같은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Title                         => 말그대로 각 장의 제목입니다.
간단한 설명               => 각 장에 대한 아주 짧은 개요에 가깝습니다.
소스파일의 링크         => 각 장의 소스파일(어셈블리 소스 / 리소스파일)에 대한 링크입니다
실행파일의 스크린샷   => 각 장의 완성본의 실행화면의 스크린샷입니다. 미리 살펴보실수 있습니다
Theory:                     => 각 장에 대한 개요와 사전지식을 설명합니다.
Content:                    => 각장의 설명용 소스내용이 표시됩니다.
Analysis:                   => 각장의 소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위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최대한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할려고 했습니다만, 부족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인은 강의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고, 단지 제가 아는 조그마한 지식을
여러분에게 제공하고 싶은 사람일뿐이므로,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장은 시스템자체가 블로그 시스템이므로 각장에 대하여 Comment를 클릭하셔서 질답을 달으셔도 되고,
트랙백(Trackback)으로 블로그 시스템끼리 연결해서 각자의 의견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XML에 기반한 RSS Feed를 제공하므로, 더이상 새로운 게시물을 매시간 확인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DevX는 총 3기에 걸친 강좌이며,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1기 : Win32 Assembly Programming (35강)
2기 : Win32 ODBC Programming & WinSock TCP/IP Programming (4강)
3기 : Application Cracking & Debugging (미정 : 자유방식)

어셈블리는 언어가 아니라, 학문입니다. 외국의 경우는 대학에서도 상당히 비중있게 강의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눈에 확띄는 것에만 치중하다보니 기본기에 부실합니다. 어셈블리는 기본기입니다.
본인또한, Fortran -> Cobol -> C -> Assembly -> VisualC -> Delphi -> C# -> Assembly 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휘사모나 롱사모에서 또는 리눅스를 가르킬 수  있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어셈블리언어입니다.  제가 만약 다시 생을 살게 된다면 어셈블리 한가지만 했을 것입니다.
부디,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여러분은 겪지 않으시기 바라길 바라며 본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감 사 합 니 다.  끝으로 Fightin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