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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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S (Be. Operating System)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불운한 운영체제이며 현재는 고정적으로 운영하는 회사가 사라졌다... 간단히 살펴보자.
스티브잡스가 이끄는 군단인 Apple.Inc의 임원이였던 장루이가세라는 사람이 애플에서 나와서
스티브잡스도 NextStep이라는 OS를 만들듯이 MacOS의 아류작(??) OS를 만들게 된다. 이게 바로
Be.Inc라는 회사이다. 리눅스가 1984년에 나왔듯이, Be는 2000년대에 나왔다. 당연히 수반되는 기능이
있을것이다. 윈도우(MS)와 리눅스와 OS/2와 같은 기존의 OS에서 부족했던 기능과 TCP/IP의 기본내장과
향상된 API등을 제공하며, 특히 Media에 강한 OS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탄생했다.

초기에는 MacOS에서 실행해서 다시 부팅하는 구조였다. 현재까지도 이런방식은 Classic 부팅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한다. 즉, 주운영체제가 있고 서브운영체제가 있고, Be는 서브방식이였다..
당연히 지원환경이 PPC환경이였다. 그러다 버전3인가 4에서  x86에서도 작동하기 시작했다....
본인이 접했을때도 버전4 -> 4.5 -> 5.0 순이였다.. 각설하고, 여러분의 환경에서도 운영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왜 Be를 설명할까?    본인이 머랄까? 아주 아꼈던 OS이기 때문이다... 아끼는데는 이유가 있다.

현재 MacOSX는 용량이 4.7GB DVD로 설치미디어가 제공된다. MS VIsta역시 2.7GB에 달한다.
리눅스는 1장짜리도 있지만, 레드햇의 경우 시디 4장에 달한다. 이걸로 뭐라하지 말기 바란다. 1장짜리도
있다하면, 4메가 짜리 윈도우95도 있다. Be는 MiniBe라는 존재하므로, 정식 릴리즈를 얘기한다.
일단 작다!!  예전에 테크박스(http://www.wxp21.com)에서 소개했던, LeechFTP에서 사용한 아이콘은
바로 Be사의 아이콘이다. OS설치 권장용량은 300메가 내외이다. 그것도 개발툴 빼면 180메가 남짓이다.
그걸로도 할짓 안할짓 다할 수 있다. 부팅속도는 5초내외이다.
완전한 32bit환경에 선점형 멀티태스킹에 풀GUI환경에 완벽히 OS차원에서 제공하는 그래픽기능과
TCP/IP기능까지, OS에서 하는것은 다제공한다. 특히나 비스타에서나 레오파드(Mac10.5)에서도
강력히 제공한다는 "검색"기능은 Be를 따를 자가 없다. Be는 데이터베이스파일시스템과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비스타와 같이 하드를 박박 긁어대지도 않고, 검색을 실행한다.
단점도 있다. TCP/IP가 바로 커널수준으로 제공되는게 아니고 어플리케이션수준으로 제공된다.
즉, 드라이버교체로 리부팅안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속도가 약간 느릴수 있다는 얘기다. 뭐 불편한건
못느낀다. 또 삼천포로 빠지는듯 하다............

우리나라에도 아직도 커뮤니티가 존재한다. 예전에는 정품판매가 될때는 2-3군데가 존재했지만.....
왜 불운의 OS라 했을까?  강력한 기능을 제공했던 OS/2역시 현재 종결되었었다. 바로 MS에 못당해서
이다. Be역시 마찬가지였다. PPC에서 x86을 선택한것은 잘했지만, 기술자 출신인 장루이가세는
흐름을 못쫒은거 같은게 본인 생각이다. 중요한 시기에 어플라이언스시장에 진출했고, 9만원가량의
가격이 문제였다... 그당시 리눅스도 있었고, 오픈소스가 대세였기때문이였다. 무조건 많은유저가
접해야 개발자도 늘고 어플리케이션도 느는데 말이다....... 한템포 늦다!! 이게 문제였다.......
버전5에서는 Personal Edition이라고 무료로 제공했지만,(500메가 제한) 너무 늦었다........
그러다 Be사는 결국 망하고, YellowTab이라는 회사가 바통을 이어받아서 버티다가 Zeta 1.3까지
만든후 역시 폐사했다.. 현재는 Haiku-os라는 이름으로 OpenSource OS로 존재하지만, 본인은
하이쿠라는 일본이름이 영 정이 안가고, 원조인 Be사의 BeOS Professional 5버전 (R5라 함)이
정통이라 생각한다.. Zeta / Max / Dev / Haiku 등여러가지 배포판이 존재한다. 이들의 기반은
BeOS 6버전으로 날올법했던 내부유출판인 Dano라는 개발자용 커널에 기반했기 때문이다........
다 각설하면, 정이 안간다. 오로지 R5가 제대로라고 생각한다...........
Dano판기반은 네트워킹이 변경됬다. R5에서는 Net_Server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처리하지만, Dano류는
BONE라는 환경으로 변경되었다.. 본인생각에는 별로 나아지는게 없고, 혼란스럽기만하다.....

얼마전에 ZdNet에 Haiku의 소개글이 실렸었다......"BeOS의 부흥"머 이런내용이였다......
하이쿠는 아직도 정식 릴리즈가 안되었다.. BeOS의 소스가 없어서 직접 다시 만든것이다.(리버싱)
완료되면 Zeta류의 아류작이 나올듯하다..... 하지만 R5는 완료되어있다. 현재 회사가 없으므로
저작권도 머 크게 신경안써도 된다.............

OS를 다루다보니 상당히 혼란스러웠을 글이 예상된다... 이젠 정리차원으로 살펴보자.....

http://www.bekrage.net      <== 현재까지 존재하는 한국Be유저모임이다.. (별로 안좋아라함)
http://www.beos.pe.kr        <== 예전에 가이드와 간단한 팁을 제공했던 BeOK라는 사이트의 블로그판

두군데가 존재한다.   별로안좋아라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처음 Be를 알게되고 찾아가서 뭔가를
알아야 해서 커뮤니티 초기증상이 프로그램요청을 했다가 망신만 당했다.. (정품사세요!!!)
그리고, 너무 커뮤니티가 내부적이다. 핵심멤버가 5-7명정도 존재하고, 현재는 동호회기분이 난다...
정품 / 라이센스라는 것에 너무 민감하다.. 간섭할 바는 아니다....... 그당시에도 무료버전이 있음에도
사이트에서는 어찌하면 체험하는지 설명보다는 Dev쓰세요 Max판 다운받아서 쓰세요! 로 일관했다.
예를들어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싶어서 갔는데, 알아서 사서, 타다보면 알게되요.... 란 소리와 유사하다고
생각한다.그래서 커뮤니티를 찾은게 아닌데 말이다.. 그당시에 본인도 Be사이트를 제공할려고했었다.
사용자가이드와 개발가이드와 Be관련 팁&테크를 제공해서 말이다.......

그래서, 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BeOS는 아직도 명맥을 유지한다.. 보통 어플리케이션이 없어서?
라고한다. http://www.bebits.com 에 가보기 바란다. 각종 아기자기한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한다.
Be에서는 주로 파일용량이 작다.. 기본적으로 OS차원에서 제공하는기능이 많기 때문에 어플들이
크기가 그렇게 크지않다...  하드웨어지원이 빈약하다...... 당연히 이것은 유저층이 얇은OS의 최대문제다.
하지만, 대다수 컴퓨터에서 주운영체제로 작동하는데는 크게 문제없다. 현재 무선과 기가비트 이더넷
까지 현재까지도 여전히 지원한다... 도전이다.......... 이도저도 싫으면 VirtualPC를 사용하라.
본인도 강좌에는 VirtualPC를 사용한다. VM에서도 사용할수있지만, 본인이 싫어라한다...
여튼, 할려고 하면 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BeOS라는 카테고리에서는 다음과 같은것을 다룬다......
BeOS사용자 가이드 (물론 한글이다) / BeOS개발자 가이드 / BeOS 팁앤텍     을 다루게된다....
근원이 Mac에서 파생되어서 미디어쪽에서는 아주 강력하다. 강력함을 넘어선다.......
각종미디어를 아무리 실행해도 뭐하나 느려지는게 없는 OS이다.현재까지도 MIDI쪽이나 음악쪽에서는
BeOS를 사용하는 곳이 많다. TV카드도 OS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했었다...
http:www.beos.pe.kr에 가보면 할 수있는것과 할 수없는것을 아주 자세히 설명했다........
역시 개발쪽은 여러명이 시도는 했으나, 완결도 못지었다.. 그래서 본인이 완결지으려한다.....
왜????  DevX를 배우는 사람이 반드시 보기 바란다.. DevX로 개발하면 왜 좋은지를 알기 때문이다.
DevX에서 배웠던것의 BeOS의 C++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각종 컨트롤에 대하여 C++로 구현하는
방법이 나오기 때문이다. 왜 DevX가 기본중의 기본인지를 배웠던것이 그대로 나온다.... 원리는 같다!!
BeOS에서는 기본적으로 개발툴과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BeIDE라는 툴이다......내부적으로는
GCC를 사용하지만, Mac의 Xtool과 유사한 개념이다..  그래서 이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총 50강정도 될 것이다.......


BeOS는 작고 빠르고, 개발환경도 XXXKit이라는 형태로 제공한다. 클래스덩어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MSDN보다는 아주 쉽다...... 에디터와 TCP/IP프로그래밍을 해보면 나머지는 혼자공부하면 되고,
왠만한 어플리케이션은 이미 다 개발되어있다.. 이쁘고, 작고 빠르고, 원하는게 다있는 OS이다.....
임베디드로 내장해도 무리가 없다....

처음의 스크린샷은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것들에 대한 스크린샷을 제공한 것이다....... 본 카테고리에서는
처음 설치부터 사용과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다루게 될 것이다... DevX와 병행하면 다른 OS에서는
이렇게 구현했구나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C++을 공부하는 환경에서도 또한 BEOS는 POSIX기반이다.
즉, 유닉스의 명령어를 구사할 수 있다......... 그리고 GUI환경은 이런거구나!! 를 느끼게 해줄것이다.
어설픈 드래그엔드롭을 구사하는 MS판보다는 먼가 다를 것이다. 현재 비스타에서 구현한 기능이있다.
복사일시정지기능!! Be는 예전부터 구현했다.. 강력한 검색?? Be를 따라올수없다...
데이터베이스기반 파일시스템... 비스타도 할려고했다가 현재 미루고 있다.....BFS는 저널링파일시스템
을 사용한다.. 다루기 힘든 리눅스와 이쁜 Mac과 설정하기 편한 윈도우의 모든 기능이 BE에는 존재한다.

설치시간은 10분내외이고, 자기가 뭘 하느냐에 따라 각종 어플리케이션도 다 준비되어있다.......
자 , 이제 본인과 함께 be사냥을 다녀보자..... http://www.beos.pe.kr 에 가서 미리 답습해보기바란다.
그리고 http://www.bebits.com 에가서 이런것들도 있구나를 느껴보기 바란다.. 나머지느 자잘한(??)것은
본인이 제공해 줄 것이다.... 원할히 사용할 수 있도록.............
Posted by openserver